세간의 이목을 받는 강남의 유명 클럽, 버닝썬 인근의 또 다른 클럽입니다. <br /> <br />이 클럽에서도 손님들이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. <br /> <br />[클럽 손님 : 마약 안 해요…. 필로폰 했어요.] <br /> <br />그런데 이런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종업원 2명과 손님 2명이 이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된 겁니다. <br /> <br />마약 종류도 엑스터시에 필로폰, 대마초까지 다양합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클럽에서 투약한 것도 모자라 인근 모텔에 함께 들어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마약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약을 판다는 SNS 광고를 보고 유통업자 46살 김 모 씨에게 연락해 산 겁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대포 통장으로 돈을 보내고 고속버스 수화물로 마약을 받는 전형적인 수법을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응 /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 : SNS를 통해서 마약을 하는 사람들을 검거했고, 구매해서 투약한 사람들 가운데에는 클럽에 있는 종업원과 손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마약 투약 혐의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박종혁 <br />촬영기자ㅣ이규 <br />영상편집ㅣ마영후 <br />자막뉴스ㅣ서미량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250811564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